오늘도 스타오션예기 한편 할까 한다. 이야기는 아슈톤스토리부터 시작된다. 플레이는 당연히 4Manual, 즉 Quadruple Play이다. 아직 동료가 3명이라서 Tripple Play 정도가 된다고 볼수있음
오늘 까일 대상은 바로 마조 지네. 망할놈의 새끼 같으니라구, 조홀래 어려웠다 ㄱ-
일단 상황은 이러한 상황이고 모두 메뉴얼이다.
일단 캐릭터 스탯은 이러한 상황이고 장장 30분 걸렸다 ㄱ- 망할놈의 지네의 마스터어택이랑 부리로 쪼기... 이 두공격을 할때는 놈이 몸을 뒤로 쭉 빼기 때문에 때려도 헛손질한다 [.....] 또 크로드나 아슈톤은 왜그리 머리위로 자꾸 올라타는지원.... 레나의 큐어올이 없었으면 정말 좌절했을지도 모르는 지네였다. 아무튼 너무도 힘들게 지네를 물리치고 쌍두룡 박멸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그간에 정이라도 들었는지 못하겠단다 ㄱ- 이 스토리들은 스타오션EX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부분이라 다들 아시리라 생각이 된다만, 애니에서가 더 웅장하게 그려주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았다.
지네를 물리치는데 사용한 전투스킬들... 강타랑 기공이 핵심으로, 강타는 말 그대로 강공격 발동이고 기공은 방어력 상승
애니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통나무 매니아 [..........] 크로드는 자꾸 저렇게 하늘을 쳐다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외로왔겠지.... 나래도 저랬을거다... 그건 그렇고 통나무가 뭐가 좋다고 저러는건지 참;;;;; 교로와 우루릉이 괴로와하는 장면은 애석하게도 애니 오리지날이라 게임에선 안나온다. 안습 ㅠ.ㅠ
자꾸 크로드가 하늘을 쳐다보자 레나가 한소리 한다
근데 크로드녀석 작업기술이 일품일세 ㄱ-;;; 레나가 반해버렸;;;;;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세리느의 고향, 마즈에 오면 왠일로 통나무를 붙들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없는데 왠일이래 [..........]
하리로 오면 애니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이벤트, 에라노르의 이벤트가 일어난다. 아슈톤녀석, 에라노르에게 반한거 같은데, 레나한테 들키는 장면 ㄱ-
뭐 결국 들킨후 레나의 반응 [...........]
뭐 레나는 치유능력이 있어서 한번 신세지겠다고 해서 해줬더니 안됀다 OTL 여전히 병은 고칠수 없더라...
근데 하리에서 묶길 며칠.... 에라노르가 위독하댄다. 애석하게도 원작에서는 애니에서처럼 하리에서 프리시스가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하리가 라클대륙에 있는게 아니라 크로스대륙에 붙어있고 애니에서처럼 여기살던 보먼도 키스도 없다. 모두 라클대륙의 링거에서 사는데 애니에서는 이곳에서 유령선 이벤트가 일어났었다. 그리고 교로, 우르릉, 아슈톤이 길을 잃고 헤맨곳이기도 하고 레나가 세리느랑 크로드가 뽀뽀하는거 보고 충격받은 곳이기도 하며 멍청한 레나는 통행증까지 도둑맞은 곳이기도 하다.... 뭐 하리에서 가장 대박 이벤트라면 역시 여행자 라돌을 빼놓을수 없다 ㄱ-
어쨌거나 에라노르를 구하려면 메토크스가 필요하댄다
애니하곤 다르게 메토크스는 링거의 성지가 아니라 마조 지네가 살던 메토크스 산에서 나온다.
이렇게 말이다
한가지 더, 메토크스산맥을 넘어가면 이렇게 사막지대가 나오는데 원래 여기에 아슈톤이 사는 마을이 추가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근데 모종의 이유로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요번 PSP리메이크작에서는 추가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이렇게 무사히 에라노르를 구했다 ^^ 이제 아슈톤 엔딩보면 에라노르랑 여자친구되는 엔딩이 나온다.
이렇게 건강한 에라노르...
하리에서 이벤트 하면 역시 빼놓을수 없는 유리이벤트....
세상에 무셔라, 가늘은 여자아이 혼자서 우람한 검사를 물리치고 만다... 역시 여자의 한이란 (뭔소리여)
이제 드디어 라클대륙으로 고고
라클대륙에 와서 힐튼항에서 하룻밤 자면 이런 이벤트가 나오는데 역시 가족이 그리운 크로드....
이때쯤 되면 레나도 슬슬 눈치채기 시작한다.
링가에 가면 이렇게 프리시스 등장!!!!
근데 오늘 플레이는 여기까지라 ㄱ-;;;;;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 19번째 여행도 무척 재미있다....
크리그 이벤트에서 케틸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부분에서 이렇게 옷가게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하나 나온다. 이게 케틸이 골라준 옷을 한번 입어보라는건데 원하는 캐릭터에게 입혀줄수 있다. 어떤옷이 나올지는 완전 랜덤. 잘걸리면 대박웃긴 장면이 연출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위의 사진처럼 별로 안웃긴 장면이 나오고 만다 ㄱ- 개인적으로 크로드의 것이 제일 웃겼는데 방바닥을 구르고 또 구른 기억이 [....]
이장면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는 장면으로 우리의 레나가 쌍두룡 두마리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으로 코믹스와 애니 두군데서 모두 표현된 아주 유명한 장면이다. 사진은 레나가 "꺄악, 얘네들 케이크 먹었다!!!" 하면서 귀여워 하는데 크로드가 땀흘리는 장면 ㄱ- (원작에서는 얘는 교로교로하고 울었고 얘는 우르우르하고 울었어... 였지요)
뭐 결국은 이렇게 멋대로 레나가 이름을 지어주고 마는 [.....]
그러자 어김없이 크로드의 반응 [............] ㄱ-;;;;
뭐 본인인 아슈톤 자신은 싫다고 떼어줄때까지 쫓아다닌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그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글귀가...
교로와 우루릉이 죽어? 뭐 결론은 어찌되는지 다 아실거고
요즘 Quadruple Play를 즐기고 있는데 (이를 테면 4인분의 플레이를 혼자서 하는것) 산악궁전에서 어김없이 눕고 또눕고 [..............] 왜그렇게 어려운건지 ㅠ.ㅠ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자유자제로 작전을 구사할 수준이 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요즘 팝스테이션으로 스타오션 세컨드스토리를 하고있습니다. 이거 베터리가 금방 소진되는군요.... 뭐 하도 정신없이 하다보니 그런거겠지만 예비베터리 한 3개쯤 더 마련해야 할판국입니다 OTL 예비베터리 얼마나 할런지....
그건 그렇고 팝스테이션으로 스타오션 세컨드스토리 하려니 퀵캐릭터 체인지랑 아날로그가 안돼서 영 적응이 안돼는군요. 정식 리메이크 나오면 해결될려나?
게다가 화면서 4:3이고 약간 작아서 좀 답답하기도 하며 이상하게 팝스테이션이 베터리 많이 먹는거 같네요. 뭐 순식간에 베터리가 바닥나던데 이러면 좀 곤란한데 ㄱ- DJMAX Portable2의 경우는 액정밝기 최저에 베터리 만충상태에서 8시간이나 갑니다 ㄱ- 그런것을 감안할때 배터리 사용량도 조금 신경을 써야할것으로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이제 슬슬 스타오션에 점점 불타오르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제 디맥포터블2 접어야할 위기 ㄱ- 뭐 4월 명예의 전당 월드랭킹 6위면 그야말로 명예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스타오션은 파고드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거 같네요 지금은 4Manual (quadruple) 플레이를 하는중입니다. 뭐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승리시의 짜릿함도 있습니다. 초반의 크로스동굴의 가고일 두마리에게 레나 혼자 덤볐는데 얼마나 어렵던지 ㄱ- (레벨6) (왜 혼자냐면 트리플플레이 하다가 레나빼고 다 죽었음. 회복약 그딴거는 없었;;;;; ㄱ-)
PSP에서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POPSTATION용으로 변환한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 그 모양새를 찍어보았습니다. 아이콘이나 배경은 모두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
Star Ocean Forever 라는 OST곡중 일부를 무한루프로 돌려서 배경음악도 돌리고 있습니다 ㄱ- 공략집도 동봉한건데 이게 100페이지 제한이라 어쩔수 없이 자주보고 외우기 힘든 요소들을 위주로 넣었습니다. 한 20번정도 하면서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것은 빼버리고 아이템크리에이션 위주로 넣었음. 안습...
요건 PBP제작에 사용한 리소스 루프음악이랑 아이콘,배경화면,게임정보,공략집 데이터입니다. 게임이미지는 용량이 커서 직접 변환해서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