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오션
[팝스테이션] 스타오션 세컨드스토리 19번째 여행중...
MOBIUS!
2007. 5. 27. 21:29
이벤트가 하나 나온다. 이게 케틸이 골라준 옷을 한번 입어보라는건데
원하는 캐릭터에게 입혀줄수 있다.
어떤옷이 나올지는 완전 랜덤. 잘걸리면 대박웃긴 장면이 연출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위의 사진처럼 별로 안웃긴 장면이 나오고 만다 ㄱ-
개인적으로 크로드의 것이 제일 웃겼는데 방바닥을 구르고 또 구른 기억이 [....]
우리의 레나가 쌍두룡 두마리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으로
코믹스와 애니 두군데서 모두 표현된 아주 유명한 장면이다.
사진은 레나가 "꺄악, 얘네들 케이크 먹었다!!!" 하면서 귀여워 하는데 크로드가 땀흘리는 장면 ㄱ- (원작에서는 얘는 교로교로하고 울었고 얘는 우르우르하고 울었어... 였지요)
뭐 본인인 아슈톤 자신은 싫다고 떼어줄때까지 쫓아다닌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그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글귀가...
뭐 결론은 어찌되는지 다 아실거고
요즘 Quadruple Play를 즐기고 있는데 (이를 테면 4인분의 플레이를 혼자서 하는것)
산악궁전에서 어김없이 눕고 또눕고 [..............]
왜그렇게 어려운건지 ㅠ.ㅠ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자유자제로 작전을 구사할 수준이 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