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오션
FD초인블레어랑 놀고있는중
MOBIUS!
2007. 1. 26. 04:09
트라움 산악지대 실제모델
FD초인블레어 재미있네요.
어렵긴 해도 왠지 파는 재미가 있습니다.
텐터클바인드를 배틀스텝으로 피할때의 쾌감에 젖었다고나 할까?
그 무시무시한 공격을 이리도 간단하게 피해내버리니까 쾌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킬링하울링은 OTL 그냥 폭탄으로 끊어가면서 하고있습니다.
이쪽은 타이밍과 거리도 맞춰야 해서 좀 어렵더군요.
그 타이밍이 매우 엄격해서 문제.
거기다 발동속도도 장난이 아니라서 ㄱ-
동영상을 보니 썬더스트락을 사용하는데 난 왜 서전크로스만 계속 써대는지 모르겠음
다른동영상을 보아도 역시 썬더스트락만 줄창 ㄱ-
뭐 서전크로스쪽이 회복/보조주문 걸기도 좋으니 나야 편하지만서도....
근데 이뭐병인것은 한번도 못이겼다는거 ㄱ-;;;
계속 삑사리 사고사 OTL
뭐 한대맞으면 죽는것은 매한가지이고 이미 일상이라서 좌절은 하지 않는데
왠지 다른보스들은 죽으면 OTL해버리는데 초인블레어부터 등장하는 4대천왕들은 이상하게 죽어도 그다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뭐가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게되고 더 잘하려고 빠져드는 묘한 기분이 듭니다.
역시 4대천왕. 무시무시. (그래도 벨제블+아자젤같이 개념없이 달려들진 않아서 이쪽이 더 쉬움. 그놈들은 개념이 없어서 ㄱ-)
위의 사진은 트라움 산악지대의 실제모델로 채택된 장소의 실제사진이랍니다.
이게임은 특이한게 게임내에 등장하는 음식아이템은 전부 다 실존하는 것들을 사용했고
배경까지 이렇게 실존하는 배경을 쓰다니... 참 신경 많이도 썼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2003년작이라는게 도저히 못믿겠습니다.
근데 스타오션의 판권이 MS에 넘어갔다는 소문이 돌더니
차기작이 코에이로 나온다는 소리는 대체 뭔지...